북서울요양병원, 말기암 환자 위한 ‘양·한방 통합 호스피스 케어’ 강화… "존엄한 임종과 고통 없는 쉼 약속"
말기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마지막 여정을 존엄하게 지켜주기 위한 요양병원의 전인적 돌봄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요양병원(이하 병원)은 말기암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 시스템과 양·한방 통합 진료를 중심으로 한 ‘호스피스 집중 요양 케어’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말기암 환자들은 폐암, 위암, 간암 등 질환의 종류를 막론하고 극심한 통증, 호흡 곤란, 수면 장애뿐만 아니라 정신적 불안감과 사회적 고립감이라는 다중고를 겪는다. 북서울요양병원의 호스피스 강화 조치는 단순한 항암 치료나 연명 치료를 넘어,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병원이 선보이는 호스피스 케어의 핵심은 ‘양·한방 협진 통합 진료 시스템’이다. 내과 및 신경외과와 한방내과, 침구과 등 한의학 전문의들이 긴밀하게 협진하여 환자 개개인의 통증 수치와 신체 상태를 면밀히 평가한다. 마약성 진통제나 스테로이드 등 의학적 약물 조절은 물론, 한방 침구 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해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자연스러운 통증 완화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면역력과 전신 기능이 급격히 저하된 중증 환자들을 위해 24시간 전문 의료진 상주 및 집중관찰센터(ICU급 시설)를 운영한다. 급성 호흡부전, 패혈증 쇼크 등 말기암 환자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인공호흡기, 심전도 감시장치, 심장제세동기 등 최첨단 장비를 완비했으며, 대형 대학병원과의 신속한 협진 핫라인도 구축했다.
이 같은 환자 중심의 철학은 병원 경영진의 특별한 사연에서 비롯됐다. 병원 관계자는 "북서울요양병원의 말기 돌봄 센터는 원장님이 과거 친할머니의 고통스러웠던 임종을 곁에서 지켜보며 느낀 안타까움에서 출발했다"라며, "외롭고 아픈 마지막이 아닌, ‘고통 없는 쉼’과 ‘존엄한 임종’을 실천하는 것이 병원의 가장 고귀한 사명"이라고 전했다.
병원은 환자의 신체적 치료 외에도 환자와 보호자가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및 가족 돌봄 상담 서비스도 함께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북서울요양병원 김우성 원장은 "환자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함께 돌보는 것이 진짜 호스피스 치료의 시작"이라며, "말기암 환자분들이 남은 시간을 가장 의미 있고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집중 요양치료 시스템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호스피스 입원상담문의는 본부장 010-5334-7792 로 하면된다.
tradebay@naver.com
본 기사는 한국공보뉴스와의 계약없이 전문 또는 일부의 전재를 금합니다.
뉴스미란다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한국공보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kpnnews@naver.com) / 전화 : 1588-9974
- 정치/경제/사회
- 교육/문화/관광
- 보건복지/방재/환경
- 농수축산/산업/개발
- 스포츠/연예
- 읍면동/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