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유망 투수들의 기량 향상과 첨단 데이터 기반 육성 시스템 강화를 위해 일본 전문 트레이닝 시설에 선수단을 보낸다.
한화 이글스는 정우주, 황준서, 박준영, 강건우 등 투수 4명을 일본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스 랩(Next Base Athletics Lab)에 파견해 맞춤형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14일 일본 치바현 이치카와시로 출국했으며 오는 11월 3일까지 집중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파견은 첨단 바이오메카닉스 데이터를 활용해 선수 개개인의 투구 동작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체 특성에 최적화된 효율적 투구 폼과 안정적인 투구 밸런스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앞서 한화 이글스는 지난 7월 김서현, 권민규를 대상으로 1차 파견을 실시해 유의미한 훈련 성과를 확인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파견 역시 그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이번 파견을 통해 유망 투수들의 체계적인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데이터 기반의 선진 육성 시스템을 정착시켜 2027시즌을 밀도 있게 준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maxcan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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