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이 두산 베어스와 결별을 하고 말았다.
두산 베어스는 19일 11명의 선수를 방출했다고 밝혔다. 손아섭을 비롯해 투수 김명신, 김지윤, 박강민, 장우진, 이기석, 백승우, 내야수 김민혁, 이종혁, 지강혁, 외야수 양현진 등이 그 대상이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성한 손아섭은 통산 2천223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318을 기록했다.
통산 안타는 2천655개로 삼성 최형우, KT 김현수에 이은 역대 3위에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에 두산 베어스에서 타율 0.236, 37안타, 1홈런 15타점에 그쳤다. 시즌 중에 4번이나 2군에 갔다올 정도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손아섭은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엔트리에 들어갔지만 대타로 출전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 이후로 손아섭은 두산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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